모유수유 첫발을 내딛다
젖몸살 잡는다구...통곡 마사지에
출장 마사지에
내지갑의 지출도 마구마구~
--누가 모유수유 돈이 안든데? 분유값만 비싼게 아니야..
모유수유는 잘못하면 아기 잡아. 엄마잡아. 또 아빠도 잡아..
사람 여럿 잡아..
하던중 검색의 달인 신랑님께서 찾아내신
모유수유 전문가님..
마누라 일할꺼니까,,,어차피 모유먹여도 그냥 유측해서 젖병 쓰자던
신랑님...
마누라의 젖몸살로 육아를 거의 책임지신지 이틀만에
본인 체력도 넉다운.
<오해 마세요~도우미 이모님이 밥두 해죠..청소두 빨래도 다 해주셨어요~그냥
수유시간 맞춰 아기 먹이고 젖병 씻고 소독하고. 유측기 씻고 소독하고.
트름시키고. 아기만 돌봤어요~>
낳아지긴 커녕 점점 아파지는 마누라
젖몸살의 근본 해결은 직수라는 한결같은
조언에 직수를 하기로 결정.
일단 사람부터 살리는 걸로~
약속된 시간에 그분이 오셨어요.
저에겐 지금까지 모유수유를 할 수있ㄱㅔ 해주신 은인이셔요.
아기 체중을 체크하고.
산모의 증상들과 문제점을 체크하고.
수유자세 체크!
그냥 직수를 시도했지만 역시 거부
일단 첫단계로 쉴드를 착용하고 직수 하는 걸로~
어~!!
이게 달라요. 그동안 다른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 선생님께도 지도 받았고,
컵수유, 노즐이용, 쉴드, 스푼젖병, 쭈쭈꼭지, 모유수유를 도와준다는 통곡꼭지,
풋볼자세, 요람자세,교차요람자세..등등등...
무수히 많은 방법들<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했지만
실패했던 직접수유..
그런데...
선생님이 가져오신 수유쿠션에서
자세 한번 고쳐 주셨는데,,,
거짓말처럼 우리 아기님이 젖을 빨아요..

나 놀리는거야?
그런거야?
아빠가 엄마몰래 2박3일 밥을 안준거야?
혹시 그래서 너무 배고파서 그러는거야?
1시간 반을 약속하고 1차 방문이었는데..
30분도 안걸렸어요.
그런데 일단 비용이 아깝지 않아요.
우리 아기님과 직수의 교감과
젖몸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으니까요~
구매 권유항목에 수유쿠션과 <이미 있던건..자세잡기가 불편한 관계로 새걸로>
아기의 발달을 체크할 수있는 체중계를
권유받고..고민 없이 바로..질러요~에헤라디야~!
젖몸살만 벗어날 수 있다면..내 간이라도 내주리라.
수유시 주의사항
체크해야 할 것들.
조심해야 할 것들 교육받고.
다음번엔 쉴드없이 진정 직수 시도하는 걸로 2차 미팅을 잡고;;
젖양이 너무 많아 식혜와
양배추를 처방받고
1차 미팅은 마무리
직수 전 우리 아기님 사진 몇장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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