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수유무식자에서 완모로 | 2017.11.09 22:03 |
다온♡ | 조회 379 |
임신 하기전엔 임신하면 10달동안 배만 불렀다가 하루 엄청 배아프면 아가 나오는줄 아는 임신무식자였다가 출산하면 유명 화가 그림에서처럼 누구나 포근하게 안고 젖 줄 수 있을줄 알았으며 분유는 선택의 문제라고만 생각했던 수유 무식자 조리원에서 아가 황달 진단받고 심지어 직수양 적을테니 직수유지+분유보충을 명받았음에도 직수 게으름+유축게으름(하루에 3회 미만)+산후우울증같은게 와서 잠도 안오고 제대로 먹지도 않았더니모유량은 가늠되지도 않고 모유무식상태로 귀가 조리원갔다가 집으로 오니(집에오면 그냥 또 모유 나오는 줄) 24시간 가슴대기조 1시간 먹여도 20분 뒤면 젖 찾기를 2박3일 조리원에서 선물로 준 분유캔을 땄고 직수+분유로 시작해서 점점 분유만 먹이는 날들 증가와더불어 유축도 하루 1ㅡ2회 실시. 어느 날 직수를 하는데 아가가 젖 먹는 느낌이 달라 이대로 모유는 끝이날수도 있겠다싶어 그제야 모유양증가 폭풍검색 마사지, 보조제, 무한 물리기, 유축필수의 정보중에 모유수유교육을 담당하는 최희진 샘을 알게되었고 아름다운엄마http://www.beautifulmom.net/ 사이트에 들어가 기적같은 후기를 보고 반신반의하며 사이트 정독 서울 거주자가 아닌지라 가격이 비싸 고민했지만 분유값이라 치고 연락 ㅡ 전화상담 ㅡ 2회 가정방문ㅡ 3주후부터 보충수유없이(심하게 울고보챌때 주 1.2 회 정도 실시) 4주차인 오늘까지 완모 중. 개인별 아가별 상황별 고려해서 맞춤 컨설팅해주시고 무엇보다 엄마 아빠 마음 딱 잡게해주시고 방문 후에도 오늘까지도 관리해주신점에서 돈은 물론 아깝지않으며 감사감사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수다수다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