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모유수유는 꼭 해보시길 | 2017.05.02 12:54 |
서율이 엄마 | 조회 304 |
저는 41일 일찍 이른둥이를 출산하고 유축으로 아이에게 제 모유를 젖병으로 약 70일가까이 먹이고 있었어요 근데 아이가 트림하는것도 힘들어하고 게어내고 자꾸 많은 양을 먹으려고 하고 근데 소화는 못시키고 먼가 트러블이 보이기 시작했죠.. 또 문제는 제 가슴의 젖양이 너무 많이 나와서 유축 수유가 나쁘진 않았는데 너무 커져 버린 가슴 ㅠㅠ 무겁고 항상 젖어있고.. 그러다 아이가 빨지 않으니 아무래도 젖양이 늘지도 않고 첨엔 젖양이 많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많이 먹을텐데 젖양이 오히려 부족해지면 어쩌지?!? 완모 못하게 되면 어쩌지?!? 등등 예측할수 없는 상황들에 불안해 졌어요.. 아기가 태어나면 모유수유는 저절로 자연스럽게 되는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혼자 아이에게 물려보니 유두가 너무 아프고 아이도 울고 저도 울고 피도 나고 수유시간만 되면 두렵기 까지 했으니.. 무언가 잘못하고 있는것 같았고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했어요 저는 하고자 마음 먹으면 최선을 다해보고 안되면 후회는 말자라는 생각에 여기저기 수소문해보고 추천받아 대표님께 전화를 급하게 드렸더니 다음날 방문해 주셨어요.. 처음에 금액 사실 많이 놀랬어요 하지만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정도 투자가 없으면 얻는것도 없을꺼다 생각하고 돈보다는 믿고 따라가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너무 어떨떨하고 두려움만 많았던 수유자세랑 모유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고 몇일간 대표님이 알려주신대로 해보면서 나의 문제점들을 해결했어요 일단 저는 젖양을 줄이는게 가장 키 포인트였어요 젖이 줄면 물기도 편해지고 적당양을 아이가 먹고 젖뭉침도 없어지고 등등 지금와서 보면 너무나 쉬운 상황인데 그때 저는 빠져나올수 없는 늪에 빠진 기분이 였거등요.. 큰일을 해결할때 거창한 도움이 아니고 딱 필요한 작은 도움 하나가 도저를 그 늪에서 빠져나오는 키 포인트를 알려준거죠... 그런거 있잖아요 정말 딱 하나 고쳤는데 모든게 해결되는 그런경험... 지금 현재 저는 모유수유를 한달간 진행했고 앞으로 아이 돌까지는 먹이고 싶어요~~ 너무너무 편하고 즐거운 수유시간이 되었고 젖병소독안해도 되고 유축안해도 되고 시간 맞춰 데워먹이지 않아도 되니 너무너무 편해졌네요^^ 모유수유는 노력하면 된다는 전문가들의 말에 진심 공감하며 엄마의 의지와 실천만 있으면 가능한 일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예외라는 경우도 있으니 최선을 다하고 안되면 분유든 유축이든 상황에 맞게 육아하는게 정답이지 않을까.. 저는 다행이도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저희집에 주차도 힘든데 항상 먼저 와주신다고 걱정말라고 해주시고 오셔서 진심어린 조언과 이야기 도움이 되었구요^^ 몇번에 걸친 도움의 손길이 저희 모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항상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안전 운전 하시고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