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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했어요 2016.02.24 19:58
유수정 조회 144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9살 50일 딸을 둔 엄마예요~ 1월 6일 딸아이를 자연분만으로 낳았구요 낳고 나서도 굉장히 회복이 빨랐어요~ 주변에서도 애낳은 사람같지 않다고 할 정도였죠, 체중도 한달 안으로 돌아오고 사실 출산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근데 저는 가장 힘든게 모유수유더라구요..
병원에서 수유하라고 콜하면 재깍재깍 가서 아기에게 젖을 물렸지만 신생아 선생님들은 모유수유에 대해 잘알려주시지 않았어요.. 처음해보는건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수유는 커녕 아기 얼굴만 보고 가는 셈이였죠..
조리원에서도 입실 할때 모유수유 엄청 적극적으로 도와준다고 했지만 그저 마사지 몇번이 다더라구요..
제가 원한건 마사지보단 아기가 먹는양
내 젖에서 나오는 양 등등 좀 더 섬세한것이 필요했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조리원에 있는동안 3번이나 아**곡 업체를 갔지만 마사지만 해주고는 7만원을 받더라구요.. 처음에는 마사지받으면서 무슨 팁을 알려주시겠지.. 했지만 저만의 착각이였어요.. 자꾸 오게끔 할려고 하시는건지 3번째 방문때서야 조금 알려주시더라구요.. 

아기는 20분마다 깨서 울고 젖은 물려서 더이상 나오는것 같지도 않고.. 분유는 먹이기 싫고..
모두가 저한테 완모할 수 있는 가슴을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아닌것만 같구.. 
네이버로 모유수유에 대해 알아보다가 모르는분 블로그를 들어갔는데 아름다운엄마 최희진 원장님께 받고나서 좋아졌다고 한 글을 봤어요.

사실 망설여진건 아예 모르는사람의 말을 믿어도 되는건지.. 출장케어라 비용도 부담스럽긴 했어요, 맞벌이였다가 제가 일을 안하니 금전적으로 부담스럽긴 하더라구요.. 근데 원장님의 한말씀,
아기 생명이 달린 문제예요 라고 하시는데 정신이 번쩍들어서 바로 스케쥴을 잡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제가 너무나 궁금했던거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교육해주시고 아기 체중을 재시고 계산해주시고 수유하는것도 보시더니
백점이라면서 너무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해주시더라구요, 5시간 케어였는데 너무 잘하고 있어서 시간 다 채우지 않아도 될것 같다고 환불해주시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헤어졌어요~
저는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확인 받는것만으로도 돈이 아깝지 않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추후에도 문자로 관리해주시고 잘하고있냐고 물어봐주시고 안부도 물어봐주시고 연락드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 출산앞둔 친구들에게도 소개해주었어요~!
원장님 덕분에 저랑 아기 모두 편하게 수유할 수 있게되었고 무엇보다 제 마음이 너무 기뻐요.
신랑도 너무나 만족해합니다. 모유수유 어려움 느끼시는분들 최희진 원장님 뵙고나면 모든게 달라질꺼예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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