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조리원 퇴실 후 막막하기만 했던 모유수유 | 2015.07.07 07:50 |
이나라 | 조회 1245 |
늦게나마 후기를 올립니다! 조리원에서 유축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젖양이 너무 많아 고민이었습니다 거기에 유두가 짧아 아기가 잘 물지 못해서 보호기를 끼고 먹였었구요 그러다 사레가 자주 걸려 아기가 울고불고 했었죠 그래서 결국 유축해서 젖병으로 먹였답니다 집에 오니 더 막막하더라구요 보호기끼는것도 하루이틀이지 먹일때마다 보호기 가져와서 먹이면 보호기 떨어지고, 보호기에 젖은차서 사레걸려 아기는 울고불고 그렇게 짧게짧게 계속 먹다보니 수유텀은 거의 없었다고 봐야죠 그러다 인터넷으로 최희진대표님의 모유수유클리닉을보고 연락을 드렸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할 수 있을거라며 자신감을 주시고 아기가 잘 빤다며 일주일정도 연습하면 완모할 수 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아니나다를까 지금 우리 아가 42일 되었는데요 보호기 안쓰고 직수로 하루에 2~3시간텀으로 10~20분 수유하고 있습니다 밤에도 잘자구요 몸무게도 잘 늘고 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너무 행복하게 수유하고 있습니다 빠를수록 만나셔서 교육 받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될 것같아요!! 수유로 고민하시는분들 주저 마시고 연락해보세요 친절하게 잘 상담해주실겁니다^^ 아기 키우는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