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워킹맘도 가능한 완모! 2015.04.20 20:17
울산새댁이 조회 1075

저는 출산 3개월 후에 회사에 복귀를 해야만하는 예비워킹맘으로 멋진 남자아기를 3.85에 출산했습니다.

뭐 보통 다들 그렇듯...출산전까지 모든 신경을 기울였고 모유수유는 자연스럽게 출산후 젖이 팡팡 쏟는지

알고 있는 무지한 산모였습니다...ㅜ.ㅜ

조리원 사정으로 자연분만을 하였지만 병원에서 4박5일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가슴맛사지 2번 이외엔 유축같은건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가슴맛사지 2회째에...손으로 짜니...15미리 정도 나왔고...맛사지하시는 분이 처음 이정도면

양이 많은거라고 하길래... 그 말만 믿고 기분 좋게 지내다 조리원으로 입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웬걸...조리원에서 경험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처음 유축하니..20미리...

옆에 산모는 한쪽에서만 100미리 나오는...

물론 졸업을 앞둔 산모였지만...위축되었고...갖은 방법을 다 동원하여...80미리에서 많으면 100까지도

나오게 만들어 조리원을 졸업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먹성 좋은 아드님은 한번에 100미리를 이미 조리원에서 먹고 있었고...전 제 양이 부족하다고 착각하여

처음에 2-3일은 분유도 몇 번 주고 오케타니도 받고...자세교정도 받고...노력을 기울였고...서서히 완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육아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게 되고...

아기는 젖을 먹을때마다 칭얼거림이 심해지고...조리원에서 가장 우량아였던 우리 아들 몸무게는 조리원 동기들과

비교해서 적게 나가... 불안함에 떨게 되었습니다. 물론 몸무게 증가는 정상범주에 들어있었으나...모유수유하는

조리원 동기 아가들에 비해 작게 나가니...참 참담하더군요...

유축을 한번 해보니...70-90이 나오는걸 알게 되고 그 이후 젖양이 줄어들었다고 생각되어 더욱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기는 칭얼거리고...계속 젖을 찾고...빨고 싶은 욕구때문인지...뭔지...헷갈릴 정도의 울음과 칭얼거림들...

젖이 부실해서 아들 배 곯게 한다는 죄책감...

많이 빨리면 양이 늘어난다고 해서 주구장창 물렸지만...젖꼭지만 너무 아픈...

스틸티 등의 물고문...팥물...돼지족발 먹기(돼지족 고와 낸건 못먹겠더라구요...), 엄마사랑, 두유, 우유...

진짜 하루종일 젖을 거의 물리다시피하고..아들과 땀을 뻘뻘흘리며 매번 씨름을 했습니다..

맛사지만 해도 10번 이상은 받았구요...

가슴이 작아서 양이 적은건가 생각도 해보았지만 저보다 작은 사람도 콸콸 나오는걸 보았고...

유축양이 저보다 작은 사람도 완모하는걸 보았기에... 희망을 놓지 않고 젖양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최희진 대표님을 알게 되었고...밤11시가 다 된 시간에...

젖을 찾아우는 아기를 안고 최희진 대표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전화드렸을 당시 아기는 2달 정도 된 상황이고 전 복귀가 20일 조금 넘게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뵙기를 요청드렸고, 그 주 일요일에 먼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주셨습니다.

대표님을 만나 뵙고 상담시 전 직장을 다니지만 완모하고 싶다고 강력히 의지를 표명하였고,

저와 아기의 수유 모습을 보시곤 한번에 잘못된 점을 캐치... 젖물리는 법과 수유자세를 교정해 주셨습니다.

신기하게도 제대로 된 젖 물리는 법과 편안한 수유자세 때문인지 아이의 칭얼거림은 줄어들었고 정말 잘 먹는!

저의 의지로 완모 하다 다시 분유 보충이 조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최희진 대표님이 다녀가신 3일 후부터 다시 완모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기를 맡기고 제주도 여행을 2박3일간 가게 되었는데...제주도에서 유축시...120-200까지 유축되는...

대표님과의 만남 이후 마법과도 같이 편안해진 마음 때문인지 젖양이 눈에 띄게 늘어나...

직장에 복귀한지 이제 4일째인 지금...행복한 마음으로 유축과 퇴근 후 모유수유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시 젖을 찾는 아기 때문에 마음이 조금 힘들지만, 칭얼거림도 없이 젖을 빨고 젖을 사랑하는 그런 아기가 되었어요~

모유수유가 저에겐 꼭 해야 되는 거지만 스트레스였던 것이...최희진 대표님을 만나고 모유수유는 엄마와 아기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희진 대표님을 만나고 제일 좋았던 점...저는 젖물리기 및 수유자세 교정이 아니라...바로 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놀랍도록 안정되고 편안해진 마음에 더 좋은 질의 모유를 우리 아기에게 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워킹맘도 완모 할 수 있다는 것!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6개월~1년까지 먹이는게 목표입니다!

지금 상태라면 목표 달성 가능!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워킹맘의 완모의 꿈! 최희진 대표님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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