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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멘붕을 겪었던 저....^^ 2014.11.06 22:30
주원맘 조회 1220

처음을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까요... 흠...

우선 저는 사랑하는 김주원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제가 배운 교훈은 ..실전은

절대 책과 네이뿅의 지식과. 산모교실의 배움은.. 아무 도움도 생각도 나지 않는다. 입니다. ㅋㅋㅋ

임신때에는 산모교실과. 여러 지식을 익혀두었지만 실제로 태어난 후 벌어진 상황에서는 ..멘붕 그 자체

였어요.. 멘붕=모유수유... 여기에 들리셔서 후기를 보시는 분들 아마 지난달 제가 겪었던 맘과

상황이실거에요..저는 제가 모유수유는 당연히 할줄 알고 젖병도 딱 두개 만 준비했고 머..소독기? 이런거는

준비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거왠걸.. 유두 혼동이 첫날 부터 왔지 머에요.. 저는 분만실에서 애기가

처음 젖을 물면 그 기억으로 젖을 빨거라는? 그 가르침으로 당연히 그런줄 알았으나.. 제가 늦은 밤에 출산하여

고열을 겪어.. 간호사의 만류로 1차 수유를 못했답니다. 간호사에게 모유수유할테니 젖병물리지 말아달라고는

하였으나. 아니었나봅니다.무튼 그렇게 우리 주원이는 유두 혼동으로 저를 멘붕에... 어트카지어트카지를 반복

하게 하였고 어른들은 그냥 물리면 애가 젖을 빤다는? 그런 공통된 얘기를 동시에 하셔서 이중의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이었어요.. 제가 또 편평유두라서 이것도 ..임신해서 첨알았네요.. ㅋㅋㅋ 편평유두라서 힘든것도

있었고 아무리 보호기를 껴도.. 울주원이는 엄마의 꼭지만 입에 대면 자지러지게 울고.. 저도 같이 울고

그랬었어요...ㅠㅠ 엄마들 카폐가면 무슨 마사지를 받으면 된다 그러지만.. 저는 그게 일시적이란걸 알아서..

분유로 먹어야 하나?하고.. 자책을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이다 싶은 심정으로 아름다운엄마 모유클리닉에

질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금액에 대해서 후회는 없어요..ㅋㅋㅋㅋ

첫날 오셨을떄 ..진짜.. 누가 거짓말이라도 한줄 알정도로 쌤 손길하나에..

울주원이는 젖을 빨았어요.. 40분을........하아..그때 그순간은 정말 감격이......너무 신기하고

그랬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 역시...잘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후기 늦어서 너무 죄송죄송해요.. 이제는 잘먹고 잘자고 잘지내고 있답니다.

혹시라도.. 제후기가 .. 지금 고민하고 계신분이 보신다면 .. 정말..후회는 없으실거에요...

또..쌤 만나시고 함께 얘기해보시면.. 전문가이신건 당연한거고

정말 인정많으신 분이신걸 느끼실꺼에요..

수유는 2달안에 잡는게 효과가 젤 좋답니다. ^^

이상 주원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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