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이젠 수유시간이 기다려집니다 | 2014.05.25 00:03 |
이지숙 | 조회 1161 |
제가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기전 고민은 한가지 였습니다. 선생님. 방문하셔서 첫질문 기억하세요? "하루 수유는 몇번하세요?" / "하,,,,제가 체크해봤을때 최고 22회까지 했어요" 선생님 제 손을 잡으시고 정말 헛웃음만 지으셨던게 생각납니다. ㅋㅋㅋㅋㅋㅋ황당하셨겠지요.
부딪힌 일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저는 조리원생활을 생각해보면 제방-수유실-제방-수유실-제방-수유실...... 무한반복이였고, 간격또한 짧으면 30분, 길면1시간. 한번 수유실에 들어가면 기본2시간이였습니다. 전 제가 젖양이 부족한줄알고 수유텀이 짧은건 어쩔수없구나. 내탓이다. 스트레스는 물론 애기한테도 정말 미안한 마음이었어요.
전 몇백만원씩내고 내가 왜 여기있을까.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출산 후, 조리원2주,산후도우미2주. 저 그동안 뭘한걸까요. 왜 그 고생을 했을까요. 정말 허무하고 너무 간단하게도 선생님이 주신 답은 "수유자세" 제가 가지고있던 걱정,고민들이 한방에 해결되는 답이었습니다. 수유자세를 바로잡으니 제 젖양은 애기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었고, 충분히 먹으니 수유텀은 자연스레 지켜졌구요.
각기다른 고민,문제점으로 선생님을 찾지만, 해결책은 신기하게도 똑같은 선생님이 알려주신 "수유자세"
하루22회수유 예영맘 기억하시죠? ㅋㅋㅋㅋ 선생님 처음 다녀가신지 20일 지난지금. 하루8회수유합니다! 둘째생기면 조리원가지않고 선생님께 연락드릴께요. 첫단추부터 잘 꿸래요!! 정말로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