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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것을 후회하며, 또한 감사하며.. 2011.02.07 11:46
이현엄마 조회 2077

안녕하세요..
57일 된 이현이 엄마입니다.완전한 모유수유를 하게 되리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던 저에게, 무엇보다도 엄청난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식구들 조차 감당하지 못했던 모유수유를 완전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임신 중 여러가지 출산 준비를 했지만, 모유수유 준비는 전혀 하지를 않았습니다. 이렇게 힘든 것인지도 몰랐고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정보도 전혀 몰랐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낳으면 엄마 젖은 당연히 나오고 그냥 물리면 된다는 저의 얄팍한 생각 때문이었죠..
병원에서 조리원에서 가르쳐준 정보로 아이에게 젖을 물리지 시작했고, 점점 가슴은 탈이 나고 아이가 먹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도 모른채,하루하루 아이는 짜증만 늘어가는 것 같고  저는 점점 공황 상태가 되어갔습니다.
집에서 하루종일 아이와 함께 울면서 아이가 제 젖을 못 먹고 있다는 생각에 저는 점점 무기력해지고 하루에도 수십변 젖을 말려 분유수유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그래도 모유가 아이에게 좋다는 말에 포기는 하지 않고 하루하루 버텨갔습니다. 대신 저의 정신은 온통 우리 아이가 젖이 부족해서 항상 배가 고플거란 생각에 점점 피폐해저갔습니다.
좋다는 마사지도 받아보고 유명한 책들도 많이 읽고 선배들께 조언도 구해보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지만, 그래도 저는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 더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우연히 알게된 이곳 홈페이지에 들어오게 되었고 다른 곳과는 달리 제가 궁금해하는 것들을 다 이해해주는 것 같아 지푸라기라도 매달린다는 심정으로 최희진 선생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으신 선생님께서는 진심으로 답해주셨고 다음날 바로 와주셨습니다.
젖물리는 방법과 무엇보다도 저의 심정과 제가 너무나 궁금해하고 힘들해했던 내용들도 진심으로 해결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을 뵙고 나서 저의 모유수유는 해결되었고 무엇보다고 저의 피폐해젔던 정신과 스트레스가 사라졌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지금은 모유 잘 먹고 잘 웃고 잘 크는 우리 아들을 보면서  진작 선생님을 뵈었다면 아이나 저나 고생을 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후회와 이제서라도 알게되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도 궁금한 거 어쭤보려 전화드리면 반갑게 진심으로 답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지요..
그리고 모유수유를 준비하는 엄마들께, 특히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걲고 있는 엄마들께 선생님을 만나 뵈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디.

선생님, 진심으로 칮아오셔서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이현이 크는 모습 종종 전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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