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올린다는게 이제서야 후기를 쓰네요~

저희 딸 지혜 자연분만으로 낳고 바로 조리원에 들어갔습니다~

조리원에서 모유수유 꼭 성공하게 해준다는 말만 믿고 있었는데 왠걸 제가  실컨 젖물려놓으면

제가 조리원 프로그램 하거나 제가 자리를 비울때, 밤에잘때 .. 그럴때마다 젖병을 물리는통에 저희딸램이

유두혼동이 오고말았습니다ㅜㅜ

조리원에 있는동안 처음 몇번젖잠깐 물린거빼곤 젖물려보질 못했습니다..

이미 젖병에 적응이 되어버렸는지 젖만 물릴려고하면 자지러지게 울고불고 그런 딸램이 보면서 저두 울고불고 ㅠㅠ 

그래도 모유를 먹이고 싶은맘이 컸던터라 유축해서 계속 먹였습니다 

조리원 퇴소후에도 유축해서 먹이다 유축으론 먹는양을 감당못하게되니 분유보충까지 하게됐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2~3시간마다 유축하고 젖병소독하고 그러다보면 또 맘마주라고 울고 ㅠㅠ

하루종일 아기한테 시달리다보니 신랑 퇴근하고 오면 그동안 쌓였던게 다 신랑한테 가드라구요..

그렇게  힘들날들에 지속이였고 그러던 어느날 인터넷을 돌아다니가 우연히 모유수유전문가가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검색하자마자 아름다운엄마 사이트가 보이길래 바로 클릭하고 바로 전화했습니다

다음날로 바로 스케줄잡고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선생님 오자마자 자세잡아주시고 딱 물렸는데  어머! 정말 신기하게도 한번울지도 않고 젖을 빠는거였어요!!!

꿀꺽꿀꺽 먹는소릴 그때 처음들었어요 ㅋㅋㅋ

그렇게 선생님 2번 왔다가시고 그후로 계속 직수중입니다 ㅋㅋ

첨엔 적응하는중이라 먹다말고 울고 그러더니 이젠 그런거도 없이 수유쿠션에 올려놓으면 요녀셕 아~~ 하고

입을벌리고 먹을준비를 합니다 ㅎㅎ  계속 젖을 물리다보니 젖양도 늘어서  꿀꺽꿀꺽 잘먹다가 사래까지 걸립니다 ㅋㅋ

직수하고나서부터 정말 편해졌고 저희딸램이도 칭얼대는거두 너무 좋아졌어요 ㅋ

최희진 선생님 정말 최곱니다!!! 저 왜이제서야 선생님을 알게되었는지 ㅠㅠ 진작에 알았으면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

고민하시는분들 절대 절대 고민하지마시고 일단한번 최희진 선생님 만나보세요!!!

절대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예요 !!

2회교육 끝나고 나서도 몇번이고 전화로 잘되가는지 확인해주시고 언제든 전화하라는 선생님의말씀 !

든든한 지원자가 있는듯한 느낌이였어요 ㅋ

선생님!!

저희지혜 요즘 너무너무 잘먹고 잘자고 잘크고 있어요^^

선생님 덕분이예요 ㅋ

감사합니다 선생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