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2008.02.28 15:29
나연엄마 조회 1977

얼마전에 1.925kg의 작은 아가를 출산한 엄마입니다^^
예상치못하게 '미숙아'란 딱지를 달고 나온 아기 보면서 눈물 많이도 흘렸었죠. 지금은 물론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주고 있어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최희진선생님꼐 감사의 뜻을 전하고싶어서입니다^^
저는 구청의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선생님을 뵙게 되었구,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체중아 대상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고 신청을 했고, 너무 좋은 분을 보내주셔서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전에 구청에서 하는 산모교실에서 강의하실때 뵈었던 분이시라 더더욱 반가웠지요^^ 그때 뵙고 참 좋은 일 하시는 분이구나, 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신 것같아 멋져 보였었는데 그 분을 다시한번 뵙게 되었네요^^
이론과 실무 교육도 물론 좋았지만, 따뜻하게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기보느라 하루종일 집에서 지쳐가는(?) 저에게  힘이 되는 말씀도 해주셨구요~
아기를 많이 다뤄보신 분이라 그런지, 울 딸이 연신 방실대며 선생님을 좋아라하더라구요^^
암튼,, 저처럼 많은 엄마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사실 모유수유 좋은건 다들 알지만 정말 힘든 일이잖아요. 산후 우울증의 주된 원인이기도 하구요. 특히나 저체중아들에게는 모유수유 정말 중요한 일이거든요...  
선생님꼐서 다녀가신지 2주정도 된것 같은데 잘 하고 있냐구 문자까지 보내오셨네요. 대충 정해진 시간만 떼우고 비싼 돈 받아서 가버리는 다른 업체랑은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후서비스까지 신경써주시는 센스..^^
암튼 선생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앞으로도 열정 변함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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