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서엄마 박보영입니다. 이제야 글을 남기네요 저와 같이 유두혼동으로 힘들어 하시는 엄마들이 보고 희망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네요 저의 아기는 제 젖꼭지 자체를 아예 거부하고 끊임없이 울어 대서 저를 힘들게 했었습니다. 3개월 뒤에 회사를 가야 했기 때문에 그 기간 만이라도 아이와의 유대와 미안한 마음으로 꼭 모유수유를 하고 싶었지만 말라가는 아이와 울음소리에 지쳐 포기 할때쯤 우연히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젖병으로 수유를 한지가 한달이 되어가고 있어서 솔직히 처음에는 과연 될까?라는 미심쩍은 마음이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조금씩 애기가 젖을 빨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께서 할수 있다 포기하지말라는 말이 큰 힘이 됐고 마치 친정엄마처럼 본인의 이야기를 통해 저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하루만에 성공하길 바라지 말고 포기 하지 말고 노력하면 된다는 말을 꼭 하고 싶네요
저도 일주일을 꼬박 노력한 끝에 성공하게 되었고 지금은 한달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감사하고 모유수유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선생님을 꼭 만나서 성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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