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피땀어린노력^^ 2008.07.24 17:38
조혜림 조회 1891

저는 아기가 태어난지 한달 반 동안 혼합수유라는 말로 분유를 대부분 먹이고 있었습니다.
젖을 물리면 아기는 울기시작하거나 고개를 돌려버리기 시작했으니까요...
첫애라서 경험도 없고 모유수유가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맘대로 되지 않아서 답답해 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가르쳐주는 분도 없고 부모님들은 그냥 물리라고만 하시고 남편은 한숨만 쉬고...
분유를 먹는 아기에게 미안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판플렛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맘에 연락을 했습니다...
다음날 오셔서 젖량을 보시고 물려보시고 하시더니 젖량을 늘려보자고 하시더군요...
일주일동안 열심히 하고서 다시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수유자세를 비롯해 여러 사례도 들려주셨습니다...
지금도 완전히 모유수유에 성공한 상태는 아니구요... 진행중입니다...
그래도 지금 4일째 모유만 먹이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꼭 성공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중간중간 전화주시고 챙겨주셔서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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