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젖꼭지아파 고생하시는 맘들 ~자세하나 바꿨을뿐인데... | 2008.04.14 22:42 |
태웅이 엄마 | 조회 2736 |
41일된 애기 엄마입니다. 모유를 너무 먹이고 싶은데.. 젖물리는 고통이 너무 심해서 애먼 남편만 잡았습니다. 시어머니는 분유맥이라고 하시고 친정엄마는 원래 아픈기라 하면서 무조건 참으라고만 하고 분유를 정말 먹이고 싶지 않았거든요. 결국엔 먹였지만요.. 이건 아니다 싶어 인터넷을 뒤적이다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목소리가 다급한걸 아셨는지 스케줄까지 정리하시고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자세하나 바꿨을뿐인데.. 아기는 천사처럼 편하게 잠이 들었네요.. 전에 우리 애기는 먹고 돌아서면 또 젖달라고 보채고.. 잠도 안자고.. 그랬거든요. 젖이 잘 안나와서 그러나 싶어 괜히 미역국만 많이 먹었다는..ㅋ 모르는게 약이 될수도 있지만 독이 될뻔 했습니다. 지금 한번 성공해서 애기는 잠이 들었구요.. 이렇게 편안하게 개인적은 일을 할수 있다니 정말 꿈만 같아요.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분유를 안먹일수도 있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지금이라도 알아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좀 비싸서 갈등좀 했었거든요.. 아기가 자는 모습을 보니 원장님 얼굴이 생각이 나네요.. 이후엔 꼭 안양지점 생기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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