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57일째 수유 성공!! 2007.08.18 12:11
쭌맘 조회 2328

애가 젖만 갖다대면 자지러지게 울어서 포기하고 혼합수유를 하고 있었는데 점점 시간 텀이 길어지더니 하루에 두번 모유 (50-80ml)짜서 먹이고 나머지는 다 분유를 줬더랬죠..(800ml정도)
조리원에서 출장 마사지, 자세 교정도 받았는데 안되더라구여..
너무 울어서 맘이 약해져 포기할까 했는데 (한쪽은 함몰유두고 젖꼭지도 짧아서 아기가 자꾸 빠지니까 짜증을 내는것 같더라구여..)
어디 보니까 50일 된 아가가 엄마 젖을 안빨다 빠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쉽게 포기가 안되더라구여.그러다 모싸이트에 올린 후기를 보고 진짜 마지막이다 싶어 전화를 드렸죠.신랑은 애가 그렇게 우는데 되겠냐고,,사실 저도 반신반의 했었거든요??
근데 선생님 오시니까 장말 해결되더라구여.바로 전까지 젖병을 빨던애가 젖을 쪽쪽빨고 너무 신기했어요.출장마사지 받을필요 없는것 같아요.아기가 빨면 다 해결된다니까요.선생님 말씀이 제 젖량이 적은게 아니라고 전에는 안그랬는데 아기가 잘빠니까 젖도는 느낌도 나고 밤에도 밤 12-5시까지 잘자요.자주 보채지도 않고~저는 모유수유 성공할지 모르고 모유실감젖병도 샀는데 반품해야 겠네요,,ㅋㅋ
어쨌든 선생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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