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최희진 대표와 서초구가 함께 진행하는 미숙아 프로그램 소개 | 2016.11.30 01:05 |
아름다운엄마 | 조회 447 |
서초구 서초2동에 사는 산모 최모씨는 아이 건강 때문에 걱정이 컸다.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는 힘이 부족했던 탓에 젖을 제대로 빨지 못했다. 눈물로 아이를 키우던 그에게 도움을 준 건 보건소였다. 건강 상담을 하러 왔던 방문 간호사가 문제점을 파악해 재빨리 모유 수유 전문가를 소개했고 그에게서 미숙아 수유법을 교육받은 최씨는 지금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있다. 방문 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찾아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점검하는 서초구의 저출산 지원 사업 ‘맘 앤 베이비 누리’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구에 따르면 2009년 처음 사업을 실시한 후 현재까지 이 서비스를 받은 가정은 591가구에 달한다. 구는 출산 장려 및 주민 건강 관리의 일환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미숙아는 면역 기능 강화를 위해 모유가 필요한데도 수유가 쉽지 않아 가족들이 고통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서초구에서도 신생아 14명 중 1명꼴로 미숙아가 태어나고 있다. 해당 기사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