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김O정님 상담사례(젖양부족, 함몰유두) 2016.03.07 23:47
아름다운엄마 조회 364

9월26일 자연분만으로 출산, 초유 직수시도했지만 유방이 크고 모유가 나오지 않아
분당xx여성병원에서 유두보호기를 끼고 재시도했으나 역시 실패. 
자세도 잡기 어렵고 아기가 배고파 보채 울어 
분유를 스푼으로 떠먹였습니다.

1박2일 후 퇴원해 조리원에서도
유두보호기끼고 시도했으나 함몰유두라서
쭈쭈꼭지를 제안받아 재시도. 며칠 지나 모유가 조금씩 나오면서 아가에게 물려봤더니 빨기는 했으나 힘들어 함.

조리원에서 2주동은 매일 가슴마사지 해주시고, 3시간마다 유축해 젖량을 늘리길 제안해주셔
30분 유축하여 20,30ml이던 양이 조리원 나올땐 100ml도 넘었습니다. 

하지만 쭈쭈꼭지도 유두보호기도 자세를 잡는게 어렵고 아이가 재대로 못먹어 몸무게가 늘지 않을까하여
아기가 빠는 힘이 좀 생길때까지 유축해서라도 모유를 최대한 주자고 다짐했어요


그런데 3시간 유축텀과 아이가 배고파깨고 우는 타이밍이 틀리고 아이가 3.5키로~3.7키로 인데 
매번 30~65ml사이로 먹고 1시간 내지 1.5시간만에 잠에서 깨는 바람에 
입을 대어 반밖에 못먹고 버리는 유축모유나 분유가 늘어나; 잠은 잠대로 못자고
유축하는 시간도 밀리고 유축해서 먹이는 빈도가 분유에 비해 많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크더라구요
유축해 나오는 모유를 보면 수분에 가까워보여 영양가가 없어보이기도 하구요. 
직수 꼭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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