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청담마리산부인과 분만방법 자연분만 태어나면서 부터 눈을 떴고 혀 낼름낼름 꼼지락 꼼지락 아주 잘 함 힘이 좋아서 일시적으로 목에 힘을 줌
조리원 만실로 병원에서 총 7박 8일 있음
병원수유 : 출산 후 바로 4시간 후 부터 잠깐씩 시작 아기는 빨기를 잘하는 편이라 처음부터 잘 빨았음 매일 매순간 혀를 내밀고 있어고 낼름낼름 거림 소아과 의사선생님께 물어보았고 선천성대사이상증후군에
문제 없으면 이상없다고 하셨음 간호사 선생님 말로는 빠는 욕구가 강한 성향일수는 있다고 함 가슴이 치밀유방이고 유두가 작고 짧아서 메델라 유두보호기 24mm 사용(병원거) 요람식으로 한쪽을 15-20분 빨림 아기는 잘 빠는 편임 처음에는 빨리는 것부터 하였고 뭐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출생 3일째인 28일부터 거의 2시간 간격으로
모유 수유 29일 밤에는 젖이 차서 밤 새 데리고 자면서 젖 빨림 그래도 젖이 도는 편이라고 하심 30일부터는 분유 보충을 하면서 거의 2시간 간격 모유수유 분유보충은 20-40ml 사이 하루에 2-3번 총 60ml정도 10월 1,2일은 거의 완모 수준으로 모유수유 함 2시간 간격 지켜짐 아기가 편안한거 같다고 하시고 잘 울거나 보채거나 하지 않음 다만 잘 안자고 계속해서 혀를 낼름 거림 그러다 울거나 간호사님이 체크해서 먹고 싶어하면 모유수유를 먼저 하고 부족해하면 분유보충
조리원수유 : 환경이 바뀌자 수유 패턴이 안지켜지고 모유량도 줄어서 첫날부터 수유가 잘 안됨 조리원장님 부원장님이 젖양이 어떤지 봐주신다고 하고 유축을 도와주시거나 먹을때 가슴을 풀어주시는데
아직 유륜이 다 뚫리지 않았고 치밀유방이라 젖양을 좀 보자고 하심 그 사이 아기는 계속 부족해지는 젖양으로 한번에 분유보충양이 40->60로 늘어남 분유 보충을 하루에 80-120ml사이로 함 유축하면 아주 소량만 나와서 분유보충 할 수 밖에 없음
조리원 분위기는 산모의 몸 조리 위주라 몸은 병원보다 훨씬 편했지만 이상하게 분위기 적응이
안되고 병원 간호사분들하고 다르게 봐주시는 분들이 맘에 걸림
좀 빠르게 아이를 안거나 움직이시고 안고 있는 자세와 분유보충 자세 등이 많이 달라서
아기도 보채거나 울거나 하기 시작했고 산모가 스트레스 받고 있었음 그러다 조리원 입실 2일째인 3일날 아기 목에 땀띠 발견 아기의 아빠가 열이 많고 그것을 닮은 아기도 열이 많아 유난히 젖 빨때 얼굴로 열이 오르는 편
조리원은 산모위주라 26도로 맞춰놓음 그래서 더 함 더 스트레스 받기 시작해서 아기는 점점 빠는 시간이 줄어들고 잠깐 빨고 잠들기 시작함
그러면서 먹기 시작하면 소변을 보거나 대변을 보는 경우가 많아짐 7일날 모유량 부족으로 돼지족 끓인 물을 먹기로 함
그러면서 맘라떼모아와 락타티도 함께 먹고 5분 빨고 잠들기를 3일 정도 지속하다가 어제(8일)서야
다시 한쪽 15분 다른 한쪽 5분 정도 빨고 잠듬 한쪽 먹은 후면 방향을 바꿀때 열도 식혀주고 트림도 시켜주는 등 시간을 3-5분 정도 보냄 그렇게 먹고 잠자는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반 사이 정도 20-25분 먹고 시간 반정도 자면 그 다음 먹을때는 20분 정도 한쪽만 먹고 잠들어서 내려놓으면
깨서 눈 말똥말똥 놀거나 꼼지락 됨 그때는 유축을 해서 더블하트젖병으로 먹임 그저께부터 돼지족 끓인 물을 하루 2번 먹고 모유량이 늘고 있음 유축하면 7일날은 40ml 8일날 5-60ml 9일날 오늘은 70ml 가량이 나옴 이는 한쪽만 20분 정도 빨고 난 후 유축한 량임 한쪽만 빤 경우 거의 30분 안에 깨는 것 같음 유축이 끝나고 얼마 안 있어서 유축한것을 먹이게 됨 그 후 잠듬 오늘은 낮에는 젖을 충분히 빨아도 자지 않고 깨어 있음 그러다보니 계속 움직이고 움직이니 배가 고픈지 낮에는 1시간 간격으로 젖을 물리거나 유축한 것을 먹이거나 하였음 모유량이 좀 늘어난 어제부터는 분유보충은 아예 하지 않고 있음 2번 수유 하고 유축한 거 먹이고 하는 식이 어제 오늘은 대부분이였음 오늘부터는 애기 정수리에서 돼지족 냄새가 나는거 같은데 나의 기분인지 아님 나의 숨이나
내 속에서 나는 냄새를 착각하는 건지는 모르겠음
어제까지 입니다 오늘 내일도 적어서 보낼께요 화요일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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