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우X화님 모유수유 상담사례 (혼합수유) 2014.12.19 09:33
아름다운엄마 조회 598

안녕하십니까,

방문요청한 우X화입니다.

저는 9월1일에 40주5일 재왕절개로 출산하고 9월5일 퇴원하여 산후조리원에 3주동안 있다가 9월 25일 조리원퇴실하고 현재는 집에서 아기랑 같이 보내고있는 초산모입니다.

재왕절개로 출산하다보니 출산직후 젖을 물리지 못하고 9월 3일 저녁에 젖이 돌아서 환자복이 젖어있어서 바로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물렸습니다. 9월4일 가슴이 너무 딱딱하여

병원옆건물에있는 통X마사지 한번 받고 4일날 저녁과 5일날은 병원 유축기로 약간의 초유를 유축하여 애기한테 먹였습니다.

9월 5일날 퇴원하고 조리원에 입소한 후부터는 모유수유와 분유를 병행.

조리원에서 새벽에 유축안하고 아침에 유축하면 60ml 정도, 낮에는 20ml정도밖에 유축이 안됨.

퇴실 당일 아기가 모유수유 병행하면서 하루에 분유를 300ml~340ml정도 먹었다고 했으며,집에가면 70ml정도 주면 된다는 얘기를 듣고 왔음.

집에와서부터는 30분정도 직수하고 70ml를 보충해주었습니다. 직수하고 특별히 아기가 울거나하지는 않았으나 조리원에서 모유가 많이 부족하니 모유량을 늘려야겟다는 얘기를 들었어서 분유통에있는 개월수에 맞는 적정량이 3시간텀으로 80ml~100ml, 여기에서 유축되는 양인 20ml를 잡고 나머지 80ml를 분유로 보충.

제대로하고있는게 맞는지 몰라서 소아과에 가서 성장체크해보니 잘 크고있다고하고 지금하는것대로하면 되고, 아기가 원하는만큼 주라고하는 얘기에 매번 3시간정도 텀으로 모유수유+80ml 보충을 했습니다.

그러다 정신차리고 생각해보니 이런 상태로는 완모는 불가능하고 분유량만 늘다가 얼마 안되서 젖은 안나오고 분유만 먹을것같아서 조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후로 방법을 바꿔서 모유만 줫다가 많이 울면 보충을 해줬는데 친정엄마가 아기소화에 안좋다고 기존대로 일정하게 주라고하는바람에 또 포기.

특히 밤잠을 자기전에는 충분히 줘야된다는 친정엄마 말에 120ml를 줘서 바로 잠들게하면 4시간정도 자는것같았습니다.

퇴소하고 2주사이에 젖량이 많이 는것같앗지만 확인할 방법은 없고하여 조급한 마음에 아이통X을 다시 찾았더니, 아기 젖 빨게한후 측정해보니 27ml 먹엇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분유를 줄일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은 독하게 마음먹고 아래와같이 수유.

6:30 모유수유+80ml

6:50 유축 20분 20ml 나옴

10:00 아기가 젖을 안빨아서 80ml 분유

12:00 오른쪽 모유(아기가 울어서 젖 물림)+ 유축했던 20ml

12:34~1:07 모유 34분 (모유수유후 아기 잠이 들었다가 한시간후 깸, 울지는 않음)

15:00~15:45 모유 45분 (수유후 잠듬 )

6:07~7:00 53분 모유후 아기가 울고 수유시간이 길었어서 50ml 보충, 부족한듯해보여서 50ml더 줫으나 10ml만 먹음

9:30 모유수유후 50ml보충

12:06분 메일 쓰는 현재 아기는 자고있습니다.

혼합을 하는 방법도 어떤것이 맞는지 모르겠고, 완모는 하고싶고해서 정말 도움이 필요합니다.

인터넷이나, 여러사람들이 각자 다른말을 하고있어서 정확한 정보를 얻기도 힘들고요..

될수록 빨리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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