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5년 2월 24일 3.3kg으로 자연분만한 김O희 산모입니다.

아이 이름은 문OO이구요.둘째입니다.첫째는 분유 먹여 모유는 처음입니다.

정말 네이버 검색과 주의의 말로 이거저것 시도해보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생각하여 신청하게 됐습니다.

선생님의 말들과 후기를 보며 희망을 가져 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24 출산후 링거와 열 오름으로 수유 콜을 하였으나 내려가보지 못함

2/25 수유 콜로 내려갔지만 자세의 어려움과 젖이 나오지 않았기에 잘 해보지 못함

2/26 퇴원후 조리원으로 감.

이날부터 가슴이 아파서 맛사지를 받고 조금 풀림

2/27 젖이 유축하면 20ml정도 나옴.

혼자서 해보는데 안 돼서 원장님의 몇 번의 도움으로 하루에 한번정도 빨림

그러나 한쪽 물고 금방 잠들어 버림

계속 수유해 보지만 혼자서 할 때 한번정도 성공하였으나 그후로는 계속 실패

원장님의 도움으로는 하루에 한번씩 성공

3/2 이날 이후로 젖 완강히 거부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 계속 수유해 보지만 계속 거부하고 잠들어 버림

그러다 금방 깨 자지러지게 울고 그래서 물려보지만 또 자지러지게 울어

분유 조금 먹이고 물려 보지만 실패. 젖에 다가도 흘려 보지만 실패.

이날 이후로 젖을 너무 거부해 하루에 한번에서 두 번정도만 물려보고 계속 분유

3/11 집으로 옮

이날부터 쭈쭈 젖꼭지와 더블하트 젖병으로 유축하여 번갈아 먹임

기분 좋을떄 젖 물려 보지만 거부

쭈쭈 보다는 젖병의 횟수가 더 많음

3/13 쭈쭈횟수를 늘리고 젖병횟수를 줄여 보는데 아기가 잠을 깊게 못자고 계속 보챔

3/14 이날 이후로 쭈쭈 보다 젖병으로 더 많이 주고

3/15 쭈쭈는 한번 나머지는 젖병

3/16 젖병 먹이고 나면 그 다음은 쭈쭈로 번갈아가며 먹임. 잠도 조금 깊게 자는 것 같고 들 보챔. 몸무게 4.3kg

먹는 시간과 자는 시간은 아직 자리 잡지 못했습니다.대략 자고 일어나서 울면 줍니다.

젖병으로는 100정도 먹고 쭈쭈 젖꼭지로는 한쪽 빠는데 5~15분정도 금방 잠들어 버림

양쪽 다 빨아 본적이 없음.

3/16 오늘 오후 처음으로 양쪽 20분씩 처음 쭈쭈 젖꼭지로 물려봄.

조리원 마지막에 있을때는 3~4시간 간격으로 유축하면 120~140 나왔으나 요즘은 80~120나옴

쭈쭈 양쪽 다 물리고 유축하면 대략 50ml정도

대변은 하루에 두세번정도고 조금씩 지리는 것 까지 합치면 잘 모르겠음

소변은 기저귀를 세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많이 갈아주고 있음

제발 선생님의 도움으로 직수와 완모의 성공을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