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강유O님 상담사례 (혼합수유, 젖양부족, 유두혼동) 2018.04.22 17:53
아름다운엄마 조회 314

안녕하세요. 완모를 기대하며 문을  두드립니다.


제 아이는 시험관으로  어렵게  가진 아이랍니다. 오늘로 79일째고, 이름은  OOO , 남자아이입니다.


4월 O일 제왕절개로  37주5일에 태어났습니다.


출생시 몸무게 2.8키로였고, 혈관종과 잘 못먹는 이유..등등 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했었습니다,


입원기간동안 유축기로 짜서 주고 젖은 제대로 물려보지 못했어요.


퇴원후 집에서 젖을 물렸으나 아이가 잘 먹지 못했고, 애타는 마음에 분유를 더 자주 먹이게 되었습니다.


서툰 육아와 쪽잠에 점점 지쳐가게 되었고, 젖도 잘 안나오니 유축도 점점 안하게 되더라구요.


현재 아이에게 젖을 안물린지 2주되었고, 유축 안한지는 한달정도 된거같아요.


유축 1시간 하면 60,70정도 나왔고, 젖은 물리는 횟수가 점점 줄어 하루 한번 정도 물렸고, 유축도 하루 한번정도로 줄었습니다.


지금 분유량은 4시간 간격으로 160~180 먹고있습니다.


하루 900~1000정도 먹는것 같아요, 체중은 5.7키로입니다.


이제 아이는 젖병과 공갈젖꼭지에 익숙해져서 젖은 물려고 하지도않고, 젖은 점점 말라가고있습니다.


모유수유 포기하고, 젖을 말려버릴까 하다가 '아름다운 엄마'를 보고 '나도 할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연락드렸습니다.


지금 포기해버리면 나중에 후회할것 같아서요.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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