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김O희님 상담사례 (유두혼동, 젖양 부족) 2018.01.21 22:31
아름다운엄마 조회 314

안녕하세요~오늘로 생후44일째 되는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가 유두혼동이 와서 직수가 안되고 쭈쭈보호기를 껴야지만 먹어서 고민입니다.


또 한업이 모유를 물고 있어서 제가 다른일을 할수가 없어요.ㅠ


찌찌빼면 울고,항상배고파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분유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러다가 완분이 될듯합니다.ㅠ


모유수유텀도 잡고 완모하고 싶어 이렇게 의뢰요청합니다.


 


40주5일 자연분만으로 3.6kg로 낳아서 병원에서 모유수유는 못하고 젖물리는거 몇번 연습해보고 바로


조리원에 2주 생활했는데


조리원에서 처음 모유수유할때 아이가 제젖을 물지않고 엄청 자지러지게 울었습니다.


젖만 대면 울고 머리를 좌우로 돌려 조리원에서 쭈쭈보호기를 끼고 물리라고 해서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조리원 퇴소후 여전히 보호기없이는 수유가 안되고 항상 배고파하는것 같아 제젖량이 적어서인것같아 혼합수유하고 있는데


점점 제젖으로는 안먹고 젖병으로 먹을려고 해서 분유량도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젖을 살살빨면서 안나온다고 신경질을 부리기도 합니다.ㅠ


몇번 보호기없이 물려봤지만 너무울고불고 하고 가끔가다 물기라도 하면 곧바로 뱉기 일쑤입니다.


어제는 왠일로 한쪽젖을 보호기없이 물고 한시간정도 있었는데 자기가 빼더니 바로 또 울어댑니다.


배부르게 먹는다기보다 그냥 입에 물고있는것 같습니다.


수유텀도 안잡히고 분유먹을때 빼고는 항상 젖을 물리고 있습니다.


제 꼭지가 작은편이 아니라 보호기사이에 제꼭지가 껴서 아프고 수시로 젖을 물려고 하는것도


양이 부족해서 인지 빠는 욕구때문인지 궁금합니다.


몇분 물고 잠들고 다시깨서 또 물고 이러기를 매일 반복하고 있어 분유힘으로 통잠을 자주는 상황이고


모유빠는 시간을 재보니 대략없는데 이것또한 세게빨때도 있고 약하게 빨때도 있어


시간도 들쑥날쑥 합니다.


현재 분유양은 하루4번 주는데 100ml씩 400ml정도 먹이고 있고


몸무게도 조리원퇴소시 4.1kg 퇴소후 4주지난 상황인데 저번주 소아과에서 4.4kg라고해서 제대로 안늘어 걱정입니다.


밤에 분유아니고서는 통잠도 안자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잠을 재우기도 너무 힘들고


이래저래 지쳐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저희모자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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